2016-10-01

그림


능내리의 여름
Pleinair(야외스케치)는 여러모로 가장 최선의 그림 제작 방법 일거다.  물론, 주로 풍경을 그리는 사람 에게는... 그러나 사진의 발달로(특히 디지털) 부담 없이 스케치가 가능 해졌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야외에 직접 가서 스케치 하는 것이 최선 이지만.. 요즘 체력이 떨어 져서 옛날 처럼 이젤, 크기가 큰 캔버스, 기름통 등등.. 을 가지고 다니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사진을 잘 찍어서 그것을 활용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사진을 잘(?) 찍어야만 좋은 그림도 그릴 수 있다.  미국, 유럽에서는 그리하여 작은 사이즈의 판넬로 스케치 그림, 그리고 그작은 그림을 화실로 가져와서 대형 캔버스로 제작을 많이 한다. 아님 그냥 소형 판넬 그림이 작품이 되기도 하고.. 진정한 사진과 그림용 사진은 차이가 많을 것이다. 러시아 쪽은 아직도 대형 캔버스를 야외에서 제작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림들도 좋으며, 실력가 들이 많다. 나도 많은 영감(inspriration)을 받는다. 사진을 "구글 사진"에 업로드하면 거실의  TV 화면 으로 볼수 있고 그림 그리는 데 도움이 된다. 얗튼 사이즈가 작은 판넬 그림이 외국에서는 대세(?) 이다. 그러나 나에게 작은 사이즈의 그림은 잘 맞지 않으며 아직도 많이 공부 해야하는 나에겐 조금 큰 사이즈의 그림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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