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던져 두었던 앙제뉴 200 mm 렌즈를 테스트 하였다. 별로 신통치 않게 생각 했는데,,, 신통 하다 ㅎ. 망원을 워낙 멀리 하다 보니, 칼 같이 잘라 내는 망원렌즈의 재미를 별로 느껴 보질 못하였다. 사실 망원 렌즈가 미술 적인 구성을 보자면 광각 렌즈 보다 더 효율 적이다. 그렇다면 망원은 미술적 이며 광각은 사진적 인가?? 표준렌즈는 ??? 짬뽕 이다 ㅎ..
위: Angenieux 200mm
아래: Som Berthiot 25mm Crop
16mm 영화용 c mount lens 들은 비네팅 그리고 원거리 촬영에 문제가 있다. 반면,, 이 것 들은 최근 거리 에서 촬영 해 보면 놀랄 정도의 해상력을 보여 준다, 그리고 또한 우리 들이 너무나 좋아 하는 회오리 보케도 곧 잘 보여 준다. 어디 나무 잎새를 배경 으로 놓고서 촬영 하면 곧 잘 빙빙 돌아 준다~ 어째 보면 요즘 유행 하는 "여친렌즈" 비슷 한 것이 아닐까 한다. 다시 말 하지만 만능 렌즈는 절대 아닌 것이다. 여러 종류를 사용 해보고 있지만 한편 값싸고 우수한 성능의 러시아 렌즈 에 관심을 같는 것이 후회가 없지 않을 까... 외관을 너무 따지지만 않는다면 작동 상태가 좋은 러시아 산 렌즈를 구입 한다면 결코 후회 하지 않으리... 란타늄 이 듬뿍 함유된 러시아 산 렌즈를 부담 없이(?) 몇가지 주문 하였는데, 나중에 사진을 찍어 봐야지.. Flickr 에 보면 어떤 러시아 렌즈 들은 라이카나 칼짜이스 보더 몇 배 더 나은 성능을 보여 준다. 란탄 때문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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