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rex Body 는 필름로딩 레버를 돌려 감으면 렌즈의 조리개가 열리고 셔터를 누르면 조리개가 닫히는 독특한 구조다. 그러니까 한커트를 촬영하고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 조리개의 샛팅 넘버 까지 조리개가 닫혀 있다는 말씀, 그리하여 조리개를 조였을 때는 셔터 릴리즈 후 피사계 심도를 별조작 없이 확인 할 수 있다. 다시 와인딩을 하면 조리개는 완전 개방 되어 밝아 보인다것. 이것도 카메라의 진동을 줄이기 위한 최선책 이라고 하는데, 워낙 카메라 보디가 무거워(?) 니콘 F2 처럼 별진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사실 이다. 마치 저격용 소총이 M16 처럼 가볍고 적은 것이 아니라 총신이 길고 꽤나 무거운 기종을 주로 사용 하듯이-별개의 매카니즘 이지만 느낌이 좀 그러하다.
강릉 경포대-Gangryung, East Coast
Icheon
Ichon, Gyeonggi Province
Contarex super w/distagon 25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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