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2

이포 강변


이렌즈는 유명한 Baush & Lomb 라고 표기 된 미제 렌즈 인데 영화 촬영용 렌즈를 어떤 별난 사람이 Rolleiflex SL66 용 으로 개조 하였다. 조리개 2.3 F 가 특이하다. 사실 이 렌즈는 개방 직전 까지 조리개를 열고 아웃포카스 촬영을 했을 때 상상을 초월 하는 묘사를 해 주었다-유화붓 으로 사선 으로 텃치 한 듯 한 그리고 배경이 솓아져 내리는 듯 한... 괜챦은 아웃포커싱 사진을 건진다면 포스팅 할 까 한다.  아직 아웃포커싱 사진을 별로 찍어 보지 못하고 광각사진에 너무 깊이 고정 이 되어 버려서 빠져 나오기가 힘들다.  언젠가 가까운 미래에 가진 렌즈 들을 조리개를 완전히 개방 하여 사진 을 찍어 보려 한다. 아직은 이르지만... 이놈의 렌즈는 정말 쇳덩어리 이다. 렌즈의 앞면은 촬영 하다 떨어뜨렸는 지 아님 부딫쳤는지 군데 군데 찍혀 있다 but, 사진은 잘 나온다. ㅎ.

때때로 외관이 험한 렌즈는 사용 빈도가 높은 렌즈 이며 성능도 좋은 것임에 틀림 없으리..
유리한 점은 외부가 험한 대신 아주 저렴 하게 손에 넎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는 이러한 사진 기계 들의 사진도 기록 보관차 올려 놓으면 좋을 것 같다.  하나씩...

그건 그렇고 이제 곧 4대강 죽이기가 더욱 진척 되면(이미 공사가 많이 진척 되었다) 이러한 자연스런 강의 모습은 이제 우리 주변 에서는 안타깝게도 찿아 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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